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연세암병원(암병원장 최진섭)을 길리어드 HOPE(Hematology-Oncology Portfolio Engagement Site) 기관으로 지정하고 혁신적인 항암제 신약의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에서 항암제 임상시험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길리어드는 항암 분야의 파이프라인 확장과 연계하여 국내에 글로벌 개발 및 허가 임상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체결한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김영태),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과의 파트너십을 포함하여 국내 3개 임상센터와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해 초기부터 후기를 아우르는 임상 시험 단계에 걸쳐 협력한다. 길리어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연구자들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항암제 연구개발 역량 및 암환자들의 혁신적인 치료법에 대한 접근성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최재연 대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국내 임상시험센터들과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의 확장을 통해 길리어드의 혁신적인 항암제가 더 많은 국내 암환자들의 건강 증진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더불어 보건복지부에서 국제 공
길리어드가 서울대병원·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해 국내 R&D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서울대학교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을 ‘길리어드 HOPE(Hematology-Oncology Portfolio Engagement Site)’ 기관으로 지정하고 항암제 신약의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양해 각서 체결을 통해 길리어드는 HOPE 기관으로 지정된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을 통해 신속한 연구 착수와 환자 모집 등을 수행하며, 동시에 투명하고 안전한 임상시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길리어드는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연구센터를 HOPE 기관으로 지정하고, 초기부터 후기를 아우르는 임상 시험 단계에 걸쳐 협력한다.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최근 항암분야로의 파이프라인 확장과 함께 지난해부터 국내 임상부서의 글로벌 임상전문 인력을 확충함으로써 본사 전략에 따른 글로벌 개발 및 허가 임상시험이 국내에 보다 많이 유치되도록 하고 있다. 이번 협력 체결은 국내 주요 연구 기관과의 항암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진행에 협력을 강화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최재연)는 장기적인 직원 봉사활동 및 기업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의 건강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4일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진행된 ‘제18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회와 정부 부처가 후원해, 사회공헌, 지속가능경영 등 다양한 형태로 사회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 및 포상하고 사회공헌 정신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사회공헌 분야의 대표적인 표창이다. 길리어드는 국내에 출범한 2011년부터 매년 건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사회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 참여형 기부와 지원 활동을 진행하는 등 우리 사회의 책임 있는 동반자가 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 임직원 모두가 참여해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물품 기부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행복나눔’, ▲국내 작가들과 협업해 예술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문화예술형 사회공헌활동인 기획전시 ‘희망갤러리’, ▲ 질환 인식 개선, 진단 및 치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최재연)는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한국 HIV/AIDS 감염인 연합회 KNP+를 포함한 2개 기관에 총 1천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에이즈 예방과 편견 해소를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12월 1일로 지정돼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세계 에이즈의 날 제정 취지에 동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금과 물품은 HIV와 에이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올바른 정보와 예방책을 알리는데 사용된다. 올해 기부 물품은 추운 겨울을 대비할 수 있도록 전기장판, 아우터 등의 방한용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HIV/AIDS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13년부터 다양한 형태의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길리어드 임직원은 서울퀴어문화축제에 직접 참여해 부스 행사 및 카퍼레이드를 진행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HIV 질환 정보를 담은 웹사이트 ‘하이비전(HIVISION)’을 런칭했다. 이외 진행활동으로는 ▲HIV 관련 단체 활동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최재연)는 매년 연말 문화예술을 통해 희망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인 기획 전시 희망갤러리를 오는 11월 29일(수)부터 12월 4일(월)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갤러리 인사101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시는 ‘너, 나, 우리 함께 희망으로’를 주제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면을 조명하는 작가 6인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번 희망갤러리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타인을 이웃으로 바라보고 포용했을 때 비로소 우리 사회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희망갤러리’는 2013년부터 진행되어 올해 11회를 맞은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예술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다양한 작가들과 협력하여 매년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올해 희망갤러리는 ▲우리가 함께하는 희망,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희망, ▲우리 안에 내재된 희망으로 총 3가지 테마로 구성해 국내 작가 6인의 작품을 전시한다. ‘우리가 함께하는 희망’ 테마에는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희망을 보여주기 위해 인간과 비인간의 공존을 주제로 회화 작업을 하는 만욱 작가와 자신을 둘러싼 주변 인물을 따스한 시선
그간 국내에는 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해 공급됐던 전이성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제 ‘트로델비(성분명 사시투주맙 고비테칸)’가 정식 출시되면서 지난 10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공급되기 시작했다. 트로델비의 특징은 최근 떠오르고 있는 항체약물접합체 ADC 약물이라는 것으로, 그 중에서도 국내에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Trop-2를 표적하는 제품이다. 트로델비는 지난 5월 식약처로부터 이전에 두 번 이상의 전신치료를 받은 적이 있고, 그 중 적어도 한 번은 전이성 질환에서 치료를 받은, 절제 불가능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삼중음성 유방암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허가받았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7일 트로델비의 출시를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트로델비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김지형 교수가 ‘전이성 삼중음성 유방암의 의학적 미충족 수요’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교수는 “삼중음성 유방암은 절반 이상의 환자가 진단 후 3~5년 이내 재발을 경험하며 뇌나 폐로 최초 원격 전이되는 비율이 약 70%로 유방암 중에서도 예후가 좋지 않은 아형이다. 항암화학요법이 표준요법으로 사용되나 잦은 다약제 내성, 낮은 반응률 등의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전이성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제 ‘트로델비(성분명: 사시투주맙 고비테칸)’를 18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트로델비는 기존에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해 공급됐으나, 10월 18일부터 길리어드가 국내 공급해 환자들은 병원에서 처방을 통해 트로델비로 치료받을 수 있게 된다. 트로델비는 최초의 Trop-2 표적 항체약물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로, 세포표면항원 Trop-2에 결합하는 단클론항체와 암세포를 파괴하는 DNA 회전효소 억제 약물(TOP1 inhibitor payload) ‘SN-38’로 구성된다. 85% 이상의 유방암을 포함한 여러 유형의 암종에서 높게 발현되는 Trop-2만을 표적해 독성 약물을 전달하기 때문에 건강한 세포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항암 효과를 높인다. 트로델비는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이전에 두 번 이상의 전신치료를 받은 적이 있고, 그 중 적어도 한 번은 전이성 질환에서 치료를 받은, 절제 불가능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삼중음성 유방암(mTNBC)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허가받았다. 전이성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의 2차 이상 치료제로 유전자 변이나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최재연)는 국내 C형간염 퇴치에 기여하고자 전라남도에 도내 C형간염 시범사업을 통해 확진된 환자의 치료를 위한 의약품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2021년 기준 전국에서 10만 명당 C형간염 환자 비율이 두 번째로 높은 지역(36.97명, 전국 평균 19.55명 대비 약 2배) 으로, 지난 2월부터 전남에서 발생률이 높은 해안지역 6개 군(장흥·강진·해남·완도·진도·신안)을 대상으로 C형간염 퇴치 시범 사업을 추진해 왔다. 길리어드는 이번 추진 사업에서 C형간염 진단을 받은 환자 중 저소득층 환자의 치료를 위해 C형간염 치료제를 기부하며, 이를 통해 환자들의 치료비 부담을 없애고 국내 C형간염 퇴치에 기여하고자 한다. C형간염은 방치 시 간경변증, 간암 등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는 공중보건을 위협하는 간염 종식을 위해 2030년까지 C형간염 환자의 90%가 검사를 받고, 치료 대상의 80%가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국제적인 추세에 발맞춰 질병관리청은 ‘2023~2027 제1차 바이러스 간염(B형‧C형) 관리 기본계획’에서 2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가 HIV 질환에 대한 정보를 담은 웹사이트 ‘하이비전’(HIVISION, https://www.hi-vision.co.kr/)을 런칭한다고 10일(화) 밝혔다. 하이비전은 HIV의 시야가 되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HIV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올바른 인식을 세우기 위해 개설됐다. 하이비전은 HIV에 대한 검사부터 예방까지 관련된 정보를 일원화해 정보 접근성을 높인다는 취지로, HIV에 대한 ▲질환 정보 ▲진단 ▲치료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예방 ▲검사를 위한 보건소 찾기 ▲자주 묻는 질문(FAQ)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하이비전에서는 HIV 감염과 AIDS는 같은 질환이며 HIV 감염인과 같이 식사나 운동을 하면 감염된다 등의 잘못된 정보로 인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HIV 감염인과 AIDS 환자의 차이점, 주요 감염 경로와 초기 증상, ‘U=U’(Undetectable=Untransmittable; 바이러스 미검출=타인에게 전파하지 않음) 등에 대한 교육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미 질병관리본부(CDC) 가이드를 바탕으로 제작된 ‘Check HIV’를 통해 HIV 감염 위험성을 간단히 확인할 수 있으며, 내 주변 H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2023년 10월 1일부로 최재연 한국 신임 대표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최재연 대표는 길리어드의 국내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HIV, 바이러스성 간염, 코로나19, 항진균 및 항암 영역에서의 비즈니스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한국의 보건 및 지역사회에 의미 있고 광범위한 영향을 주고자 하는 길리어드의 노력을 전적으로 이끌게 된다. 최재연 신임 대표는 노스웨스턴 대학 켈로그 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취득한 후 일라이 릴리와 MSD에서 20여년 이상 제약업계 경력을 쌓았으며, 미국, 중국, 대만 등 여러 지역에서 커머셜, 인사, 약가 및 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십 역할을 두루 거쳤다. 최재연 신임 대표는 길리어드에 합류하기 전, 대만 MSD 매니징 디렉터로서 2년 연속 괄목할 만한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었다. 2017년 한국 MSD에 대외협력부 상무로 입사했으며, 항암제 사업부 전무로서 면역항암제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끌어낸 바 있다. MSD에 합류하기 전에는 11년간 일라이 릴리에서 근무하며 한국릴리의 마케팅 디렉터 등을 역임했다. 최재연 신임 대표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에 합류해 아시아 지역의 환자들의 삶을 개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