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와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제13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에 ‘대한감염학회’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제13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인 대한감염학회는 “Report on the Epidemiological Features of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Outbreak in the Republic of Korea from January 19 to March 2, 2020” 논문의 책임저자로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광열 의학상은 국내 학자들의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한국 의학 학술지의 국제화를 견인하기 위해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이 2009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 대한감염학회는 우수한 논문을 발간, 국내의 높은 의학 연구 수준을 알리는데 기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26일 대한의학회 2023년도 정기총회에서 개최됐다. 한편, 부채표 가송재단은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윤광열 동화약품 회장과 부인인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2008년 4월 설립됐다. 재단은 윤광열 의학상 외에 의학공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은 12월 7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의 SNRI (Serotonin-Noradrenaline Reuptake Inhibitor,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 계열 항우울제 프리스틱서방정(성분명: 데스벤라팍신숙신산염일수화물)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연장해 국내 전 채널에 대한 판매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5년간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에 힘입어 프리스틱서방정의 판매 및 유통 재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동화약품과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2018년부터 프리스틱서방정의 병의원 판매 및 유통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해 협력을 이어오고 있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화이자제약은 제품에 대한 수입, 마케팅 업무를 지속적으로 담당하며, 동화약품은 기존 병의원 대상으로 진행했던 코프로모션을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 채널에 대한 판매 및 유통으로 범위를 확대한다. 동화약품 유준하 대표이사는 “지난 7년간 쌓아온 양사의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이 성사될 수 있었다”라며, “동화약품은 그동안 확립한 CNS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고객에게 더 나은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화약품은 활명수 탄생 및 창립 125주년을 기념해 ‘활명수 1897’ 팝업스토어를 19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11월 10일까지 서울의 유명 핫플레이스인 성수동 서울숲 카페거리에서 진행되며 매일 오후 12시에서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총 5개의 공간으로 구성해 19세기에서 21세기까지 활명수의 탄생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다채롭게 보여줄 예정이다. 첫 번째 공간인 ‘1897 THE BEGINING’에서는 활명수의 탄생 및 현대화 스토리와 독립운동을 지원했던 활명수의 역사를 한눈에 담았다. 현장에는 궁중을 연상시키는 그래픽과 실제 어좌를 재현한 포토존에서 125년 전 활명수를 마시던 왕처럼 직접 사진을 찍어 볼 수 있다. 이어지는 ‘동화약방’에서는 약방의 모습을 재현하여 과거 약방의 향수를 느껴 볼 수 있다. 동화약품의 예전 제품들도 만나 볼 수 있다. ‘활명수 NOW!’ 존에는 3세기에 걸쳐 활명수의 발전과 변화를 라이브러리형으로 구현했다. 활명수 로고 및 패키지 디자인 변천사는 물론 활명수의 역대 광고 CF, 포스터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활명수 탄생 125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출시되는 활명수 클래식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과 대한약학회(회장 홍진태)는 ‘제 4회 윤광열 약학공로상’ 수상자에 김창종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명예교수, ‘제 15회 윤광열 약학상’ 수상자에 이석용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윤광열 약학공로상’은 10년 이상 국민 건강 증진에 헌신하고, 국내 약학 발전에 공로가 큰 대한약학회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김창종 명예교수는 대한약학회와 약학계 전반의 발전을 위한 40여년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윤광열 약학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창종 명예교수는 대한약학회와 병태생리학 교육을 약학대학에 도입하고 6년제 약학교육 정착에 기여해 현재의 약학교육의 기반을 마련했다. 대한약학회 영문 학술지 APR(Archives of Pharmacal Research)이 SCI(expended) list에 등재되는데 기여했으며, 대한약학회관 건축기금 모금을 시작하고 학술대회 논문 초록 인터넷접수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해 대한약학회 발전에 공헌했다. 뿐만 아니라 왕성한 병태생리학 및 독성연구를 수행해 34편의 SCI학술지 게재 논문을 발표하고, 특허 2건과 제품화 6건의 업적을 이뤘다. ‘윤광열 약학상’은 국내
동화약품은 윤도준 회장이 집필한 에세이 ‘푸른 눈썹 같은 봉우리, 아름다운 남산’을 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푸른 눈썹 같은 봉우리, 아름다운 남산’은 오늘날 서울을 상징하는 관광 명소가 된 남산의 역사를 흐름 순으로 정리한 에세이다.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지난 10여년 간 거의 매일 남산을 오르고 있고, 2017년부터는 남산 역사 탐방을 기획할 정도로 남산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윤 회장은 남산의 역사를 실제 탐방을 할 때처럼 독자에게 들려주듯 풀어냈다. 제목 속 ‘푸른 눈썹 같은 봉우리’는 조선 정조 때의 문신 이덕무가 남산을 묘사한 구절을 인용한 것으로 과거 남산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상상하게끔 한다. 그러나 1876년 강화도 조약을 계기로 조선이 문호개방을 하며 일본은 남산에 조선신궁, 조선헌병대 사령부, 통감관저 등 종교시설과 주요 행정기관을 곳곳에 세웠으며, 남산은 해방 후에도 경제 개발 등을 목적으로 훼손돼 갔다. 이후 산림녹화사업을 시작으로 남산은 서울에 가면 반드시 들러야 할 관광지이자 휴식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는 역사를 찾아보기는 어렵다. 윤 회장은 이 점을 안타까워하며 남산이 겪은 시련과 변화들을 알려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은 지난 31일 근육전문 연구개발 기업인 애니머스큐어㈜(공동대표이사 강종순, 배규운)와 근감소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화약품이 연구중인 근육질환 합성신약 치료제에 대한 혁신적인 후보물질 도출 및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시행한다. 동화약품은 저분자 화합물 기반 신약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근감소증 치료제 후보물질을 합성 및 도출하며, 애니머스큐어는 이에 대한 효능 평가와 기전 연구를 시행할 예정이다. 본 협약을 통한 공동 연구 결과물에 대한 특허는 양사가 공동 출원하며 제품화 및 상업화 권리는 동화약품이 독점 소유한다. 동화약품 유준하 대표이사는 “고령화에 따라 고령자들의 근감소증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나, 아직 적절한 치료제가 없어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연구 역량을 발휘해 혁신적인 근육질환 치료 파이프라인을 효율적으로 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애니머스큐어의 강종순, 배규운 대표이사는 “근육질환 연구개발에 대한 당사의 전문성과 혁신적인 평가 플랫폼을 통해 동화약품과의 공동연구에서 의미 있는 결과가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동화약품이 주최하는 ‘2023 가송 예술상’ 공모전이 열린다. 공모 분야는 ‘주제 부문’과 ‘콜라보레이션 부문’의 2개 부문이다. ‘주제 부문’은 ‘접선(摺扇; 접는 부채)’의 의미를 재해석한 내용을 주제로한 시각예술 전 부문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콜라보레이션 부문’은 부채 장인과 협업 가능한 작품으로 장르의 제한없이 응모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적의 만 49세 이하의 최근 3년 이내에 개인전 또는 단체전을 1회 이상 개최한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자격은 기존 만 40세 이하에서 현재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40대까지 확대했다. 심사 과정은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2차 프레젠테이션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작가 10인을 선정하고, 3차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 3인을 가리게 된다. 2차 예선 심사에 통과한 선정 작가 10인은 소정의 제작비를 지원받고 그룹전시(인사아트센터, 2023.5.31~6.13)에 참여하게 된다. 최종 수상자 3인에게는 상금 및 상패를 수여한다. 지원 희망자는 공식 홈페이지(www.dongwhaart.co.kr)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각 부문 접수양식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8월 31일까지 이메일(
동화약품은 자사의 기능성 화장품 ‘후시드 크림’이 2021년 10월 출시된 이후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후시드 크림은 지난 해 10월 GS홈쇼핑을 통해 단독 출시된 이후 여러 차례 완판을 기록했다. 출시 3개월만에 누적 판매 40만 개를 돌파했으며, 높은 관심을 이어가며 현재까지 77만개의 판매고를 올렸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최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건강한 피부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며 더마 코스메틱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후시드 크림이 출시 7개월 만에 100억원의 판매 기록을 세운 것은 후시드 크림의 우수한 제품력을 알아봐 주신 소비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향후 후시덤™ 성분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후시드 크림은 마이크로바이옴 소재의 더마 코스메틱 제품으로 피부 밀도 개선에 도움이 되는 ‘후시덤™’ 성분을 38.9% 고함량 함유하고 있다. 후시드 크림의 핵심 성분인 ‘후시덤™’은 동화약품 ‘후시딘’의 성분과 유래가 동일한 ‘푸시디움 코식네움’(Fusidium Coccineum)을 새롭게 연구 개발한 스킨케어 특허 성분으로 비인체 테스트를
2022년 1분기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상위 30개 제약사 중 동화약품의 직원 평균 근속년수가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30개 중 28개 제약사 직원들의 평균 근속년수가 확인됐으며, 이 중 동화약품, 유한양행, 동아에스티 등을 포함한 제약사 10곳은 직원들이 10년 이상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회사 창립년도∙지주회사 분할 시기에 비해 직원들의 근속년도가 적은 곳은 휴젤, 동구바이오제약, 안국약품 등이었다. 남직원과 여직원의 근속년수의 차이가 두드러지는 곳은 한독, 유한양행, 종근당바이오 등으로 확인됐다. 먼저 근속년수가 가장 긴 곳은 동화약품으로 합계 14년의 근속년수를 기록했다. 남직원의 근속년수는 15년, 여직원의 근속년수는 12년이었다. 유한양행 직원들의 근속년수는 13년으로 동화약품의 뒤를 이었다. 또한 남직원은 14년, 여직원은 10년의 근속년수를 기록했다. 다만, 남직원과 여직원의 근속년수 차이는 4년으로 큰 편이다. 근속년수 12년으로 확인된 제약사도 3곳 있었는데 동아에스티, 삼진제약, 신풍제약이 해당된다. 동아에스티는 남직원이 12년, 여직원이 9년 근속했으며 삼진제품은 여직원이 13년, 여직원이 11년 근속했다. 신풍제약은
동화약품(대표이사 한종현)은 30일, BK메디케어(대표이사 박영준)와 ‘의료용 밴드∙창상피복재 등 의료기기 공동 개발 및 영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탄력밴드 및 일반PVC밴드, 방수PU밴드를 포함한 의료용 밴드, △하이드로콜로이드 원단을 활용한 다양한 창상피복재 제품군 라인업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마케팅∙영업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BK메디케어는 의료용 밴드 전문제조업체로, 2013년에 1월 설립됐다. 삽지후지 삽입 특허, 얇은 가장자리의 하이드로콜로이드 등 각종 특허와 의료용 밴드 제작 기계 설비 기술을 보유했다. 현재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처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원에이드 밴드와 글로벌 시장 수출 브랜드 닥터스 밴드 등을 생산, 판매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