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31일 ‘2022 심사평가연구소 연례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22 심사평가연구소 연례보고서는 지난해 창간호에 이어 두 번째 발간으로, 2022년 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이하 연구소)에서 수행한 주요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연구과제 ▲정책지원 ▲주요사업 ▲학술활동 ▲국제협력 등 연구·사업 성과 및 확산 활동들을 총망라해 수록했다. 2022년은 50여 편의 연구과제 수행과 국내외 저명한 학술지에 29편의 논문이 게재되는 등 보건의료 분야의 연구 및 학술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한 해였다. 심사평가원 이진용 연구소장은 “값진 성과로 결실을 담은 연례보고서가 보건의료의 기초 정보로 전달되고, 나아가 정책수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롭게 도전하며, 보건의료의 미래를 준비하는 심사평가연구소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심사평가원 공진선 심사평가연구실장은 “연구소는 국민건강 향상을 위한 HIRA 사업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지속해야 한다”며 “보건의료의 연구와 사업, 미래 과업의 방향 설계에 활용될 수 있는「심사평가연구소 연례보고서」를 매년 발간할 계획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9월 30일 2021 심사평가연구소 연례보고서 창간호를 발간했다. 이번「2021 심사평가연구소 연례보고서」는 지난 해 연구소에서 수행한 연구 및 사업 등의 성과와 그 확산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보고서로서 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이하 ‘연구소’) 개소 이후 최초 발간이다. 이번 창간호에는 연구과제, 정책지원, 주요사업 및 국제협력 등의 ‘연구‧사업’과 학술활동, 학술지 HIRA Research, HIRA Issue 및 언론이 바라본 심사평가연구소 등의 주요 성과를 총망라하여 수록했다. 연례보고서는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에서 누구나 무료로 열람할 수 있고, QR코드를 활용해 개별 원문 검색이 가능하다. 이진용 연구소장은 “2021년은 연구소가 설립된 지 15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2021 심사평가연구소 연례보고서가 건강보험의 변화상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고, 보건의료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유용한 기초자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공진선 연구실장은 “연구소의 발자취를 정리하는 과정은 뜻깊고 보람 있는 작업이고, 출발점이 된 것에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창간호를 계기로 보건의료의 연구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소장 이진용)는 상급종합병원의 중증질환 진료 기능 강화를 위해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를 위한 환자구성상태 개선 연구(최지숙)’결과를 28일 공개했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및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통한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목적으로 하는 종합병원으로, 보건복지부가 3년마다 의료기관의 환자구성상태, 의료인력, 장비, 의료서비스 수준, 교육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한다. 환자구성상태 평가체계는 발전하는 의료현장과 상급종합병원의 기능과 역할을 고려해 지속 개선됐으나, 최근 중증도를 고려한 평가체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심평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상급종합병원의 중증질환 진료 기능을 적절히 평가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상급종합병원의 입원환자구성상태는 전문진료와 단순진료 질병군의 비율로 평가하고 있으나, 이번 연구에서는 의료기관의 평균 입원진료유형점수와 중증도 평가점수를 합산해 평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중증도 평가점수는 의료기관별 중증응급환자 비율과 중증질환자 비율을 각 0.6점~1점으로 배점한다. 개선 1안은 평가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의료기관별 평균 입원진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가 중점사업 점검 및 확대, 기능 강화를 통해 연구 성과 확산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심사평가연구소는 연구진도 보고회를 ‘연구세미나’로 확대 개편해 진도관리 이외에 논문 발표, 최신 연구동향 공유 등 연구자 상호간에 소통을 촉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구소는 국내·외 다양한 연구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연구보고서에 영문초록을 추가하고, 교정·교열 및 검독 과정을 신설해 보고서 작성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오·탈자나 비문 등을 점검함으로써 보고서의 신뢰도를 높이고, 완결성과 가독성을 높여 활용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2019년 7월부터는 올바른 연구윤리 확립을 위해 모든 연구보고서를 대상으로 표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양호한 수준으로 점검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자체 지식공유·확산시스템인 ‘HIRA OAK Repository’를 오픈, 보건의료 지식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채널별 누적 다운로드 수는 약 17만건에 달하며, 한국학술정보(K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와도 자료를 연계해 심사평가연구소의 연구성과 공유·확산 채널도 확대했다. 이진용 심사평가연구소장이 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임 이진용 심사평가연구소장이 그간 주로 해오던 정책지원 연구에 벗어나 기초연구 역량강화에 힘을 쏟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3차 상대가치점수 개편 연구에 대해서는 연내 행위별 종합점수 산출을 완료해 내년부터 의약계와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진용 심사평가연구소장은 3일 원주 본원에서 열린 출입기자협의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이날 이진용 소장은 “심사평가연구소의 설립목적에 맞게 심사평가 정책 지원업무가 중요하지만 너무 많이 차지하고 있다. 기초연구가 더 있어야 한다”며 “현재는 기초나 새로운 분야 연구가 30%, 현안에 대응하고 지원하는 연구가 70%를 차지한다. 임기 동안 기초·새 분야 연구를 4~50% 정도로 끌어올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이 소장은 “3차 상대가치점수 개편 연구는 ‘늪’이다. 누구도 만족할 수 없는 연구”라며 “연구 주제별로, 이후 정부와 협의해 갈 것이다. 기본적으로 답을 제시하기 보다 의약계 합의가 중요한 연구”고 말했다. 이하 이날 주요 질의응답.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심사평가연구소장으로 임명이 됐는데 지원하게 된 계기와 포부, 임기 동안 세워놓은 목표와 방향을 알려 달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소장 송재동, 이하 ‘심사평가연구소’)는 5월 27일 13종의 연구보고서가 담긴 ‘2019년 연구보고서’ 책자를 발간·배포한다. 이 책자는 2019년에 시작해 2020년 4월까지 완료된 13종의 연구보고서로 제작했으며, 국회 및 보건복지부 등 유관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최초로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진입부터 사망까지 서비스 이용현황을 개별 환자중심으로 분석한 ‘호스피스 완화의료서비스 제도 개선’ 연구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수가개선 방향과 성과기반 보상체계 개발에 초점을 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보상체계 개발’ 연구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2019년도 연구보고서를 포함해 심사평가연구소가 발간하는 모든 연구보고서는 심사평가원 누리집과 HIRA OAK(Open Access Korea) 리포지터리,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재동 심사평가연구소장은 “건강보험제도와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심사평가연구소의 고민과 제언이 보건의료 정책 수립과 실행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2020년에도 건강보험·보건의료 정책 관련 기관과 의료계, 국민과의 긴밀한 소통·협력으로 ‘국민건강증진’의 나침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