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플랫폼 사업자로 선정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플랫폼 사업자로 ‘존슨앤드존슨’이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24년 1월 31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공모한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플랫폼 주관 사업자로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이 제안한 JLABS KOREA 모델을 최종 선정했다고 3월 11일 밝혔다. 존슨앤드존슨사는 JLABS 아시아 책임자인 Sharon Chan을 통해 JLABS KOREA 설립 및 운영 책임자로 임명해, ▲임상 개발 ▲글로벌 투자 ▲전략 마케팅 ▲사업개발 등 주요 분야 전문가로 컨설팅 팀을 구성하고 국내 주요 바이오 벤처들의 글로벌 진출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플랫폼 사업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 벤처 기업의 혁신 가치를 상업화해 해외투자 유치 등 글로벌 진출을 돕고자 추진하는 전주기 글로벌 컨설팅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JLABS는 2012년에 설립된 존슨앤드존슨사 산하 전문 엑셀러레이터 기관으로서, 전세계 11개 지점을 개설하는 등 풍부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0년 동안 JLABS는 1000개 이상의 글로벌 바이오 벤처 기업들에게 연구·개발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