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행정부서)▲사무처 사무부처장/사무처 사무국장 [겸직] 이학선 ▲기획조정실 기획국장 황상철 ▲송도세브란스병원건립추진본부 사무국장/중장기사업본부 국내사업팀장 [겸직] 이인표<2024년 4월 1일자> *의료원(행정부서)▲인재경영실 인사국장 권영식 *세브란스병원▲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김성수 ▲간호1국장 신혜경 ▲간호2국장 조미화 *강남세브란스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주수용 *용인세브란스병원▲용인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천병현<2024년 4월 16일자>
원주연세의료원이 '이종욱 펠로우십 수료식'을 개최했다.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은 지난 12일 외래센터에서 2023년도 이종욱 펠로우십 임상과정 프로그램(우간다, 인도네시아, 탄자니아)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이강현 교수(사업 총책임자), 교수진, 우간다, 인도네시아 및 탄자니아 수료생들, KOFIH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감사의 말씀, 경과보고, 기념품 증정의 시간을 가졌다.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은 故이종욱 제6대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의 정신을 기리고, 개발도상국 보건의료의 발전을 돕기 위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에서 주관하는 초청 연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초 한국을 방문한 우간다, 탄자니아 및 인도네시아 수료생들은 올해 3월까지 각각 6개월간 한국에서 9개의 임상과정(응급의학과, 위장관외과, 소화기내과, 정신건강의학과, 류마티스내과, 산부인과, 갑상선내분비외과, 유방외과 및 간호국)에 대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 내용에는 원주의과대학 이강현 교수를 포함 우수한 교수진의 의학 교육, 임상 실습뿐만 아니라 한국어 교육, 국내 보건·의료기관 견학, 워크숍 등 한국의 문화
연세의료원에서 영국 보건안보청이 참여하는 펜데믹 등 감염 상황 대비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연세의료원이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이 지난 25일 연세대학교 의료원 종합관에서 영국 보건안보청과 함께 펜데믹 등 감염 상황에 대한 대비책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영국 보건안보청(HSA) 데임 제니 헤리슨(Dame jenny harrison) 청장,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박소희, 권준욱, 김소윤, 강선주, 한휘종, 김희진, 박미정, 하민진, 윤문수 교수 등이 발표자와 패널로 등장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및 미래 펜데믹 대비 전략을 다루는 강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영국 보건안보청(HSA, UK Health Security Agency)은 한국의 질병청 격이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보건학과 석사과정 학생,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연수생 등도 참석해 국제 보건 및 감염병 대응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감염병 대응 전략의 변화 ▲항생제 내성의 위험성 ▲잠재적 팬데믹 대비책에서 국제협력 방향성 ▲글로벌 보건 안보 협력 및 공동연구 등 펜데믹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금기창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제19대 신임 연세의료원장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연세의료원은 19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제19대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기창 신임 의료원장은 ‘소통과 실천을 통한 실천’을 모토로 향후 4년간의 연세의료원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의료계에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되는 등 급변하는 사회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다짐했다. 응급환자와 중증환자를 치료하는 3차 병원의 역할을 넘어 신약과 새로운 치료 기술을 개발해 난치성 질환을 해결하는 4차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진료 현장에 IT 기술을 적용하고 의료 선진국 시스템을 디지털로 전환해 환자가 만족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금기창 신임 의료원장은 재원의 다변화로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행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거액모금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기부금을 선한 영향력 행사를 위해 사용하고, 의사과학자 양성 등 미래 의료를 이끌 인재를 육성함은 물론, ▲의과대학 ▲치과대학 ▲간호대학 ▲보건대학원 교육 공간도 확대하며, 신촌-강남-용인에 이어 송도 지
항생·성장물질을 필요한 시기에 순차적으로 방출함으로써 뼈 재생 효과를 높이는 기술이 개발됐다. 연세대학교의료원은 연세대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차재국 교수와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홍진기 교수 공동 연구팀이 항생물질과 성장물질을 동시에 넣은 인공 뼈를 뼈의 결손 부위에 삽입한 뒤 각 물질이 순차적으로 방출하도록 유도해 뼈의 재생을 도울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차재국 교수 연구팀은 인공 뼈의 바깥 부분에는 항생물질을 붙이고, 내부에는 성장물질을 함유한 젤라틴을 각각 붙이는 형태로 인공 단백질 젤라틴을 인공 뼈에 심는 방식을 고안했다. 이식 초기에는 바깥 부분에 있는 항생물질이 자연스레 먼저 뼈 조직에 모두 녹아들고, 그 뒤로 내부에 있던 성장물질이 나오게 되는 원리다. 이러한 방식을 광범위한 골 결손(이빨 등)이 있는 성견(成犬)에게 적용했을 때, 이식한 인공 뼈가 체내 생착하고 새로운 뼈를 재생해내는 정도가 기존 대비 2배 이상 향상됐다. 차재국 교수는 “뼈 재생을 안전하게 촉진하기 위해 꼭 필요한 항생물질과 성장물질이 순차적으로 방출되는 기술의 효과를 확인했다”라며 “이번 연구 결과는 뼈 결손부가 큰 암 환자나 뼈 재생 능력이 적은 골다공증, 당뇨 환자에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이 제24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에 어영 교수(전 부원장, 진단검사의학교실)를 임명했다. 임기는 2024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 이에 따라 원주연세의료원은 백순구 원주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필두로 산하에 어영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 공인덕 원주의과대학장, 허혜경 원주간호대학장 등 세 기관장을 두는 조직 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어영 병원장은 1986년 원주의과대학을 졸업, 건국대학교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1993년부터 현재까지 원주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경력사항으로는 ▲대한임상미생물학회장, ▲원주연세의료원 의료정보실장, ▲원주의과대학 교육부학장,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부원장 등이 있으며 수상 실적으로는 ▲대한임상병리학회 Abbott 학술상,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최우수논문상, ▲질병관리본부 국무총리표창 등이 있다. 어영 병원장은 “우리병원에 내원하시는 환자와 보호자께서 믿고 찾을 수 있는 자랑스러운 의료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새병원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병원 구조와 기능을 갖게 하며, 모든 과정을 모니터링하여 지속적으로 진료 편의성을 개선할 수
구성욱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교수(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가 지난 27일 서울 논현에 위치한 엘리에나호텔 임페리얼홀에서 열린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주관한 ‘제8회 의료기기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구성욱 교수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의료기기산업학과와 융합의학과를 신설하고, 실무형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도입해 의료기기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능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 혁신 의료기기 실증사업을 진행하며, 의료기기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해 보건의료산업 육성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구성욱 교수는 “지속적인 혁신과 연구를 거듭해 국내 의료기기산업이 세계 시장을 이끌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의료기기산업학과 운영과 발전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6년 제정돼 올해 8회째 진행 중인 의료기기산업대상 시상식은 매년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나 기술로 의료기기 개발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의료인과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금기창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방사선종양학과, 송도세브란스병원건립추진본부 본부장)가 연세대학교 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3월 1일부로 임명됐다. 금기창 신임 의료원장은 1988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아주대학교와 원광대학교에서 의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연세의료원 홍보실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방사선종양학교실 주임교수, 중입자건립추진본부 본부장, 연세암병원 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송도세브란스병원건립추진본부 본부장으로 활동 중이다. 대외적으로는 대한방사선종양학회 학회장(이사장 겸임) 등을 지냈다. 오는 3월 취임하는 신임 의료원장의 임기는 4년이다. 연세의료원장은 연세대 의과대학, 치과대학, 간호대학, 보건대학원, 세브란스병원, 연세암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치과대학병원 등을 총괄 경영한다.
연세대학교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이 고형암 세포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연세의료원은 30일 의료원장실에서 미국 바이오벤처기업 큐어 에이아이 테라퓨틱스(KURE AI Theraputics)와 세포치료제 개발 추진을 위한 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윤동섭 의료원장, 이강영 기획조정실장, 최재영 의과학연구처장, 정재호 바이오클러스터추진단장과 큐어 에이아이 테라퓨틱스 황태현 연구개발 부문 총괄과 유진규 사업개발 부문 총괄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고형암 세포치료제 기업을 공동으로 설립해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연세의료원이 보유한 임상 인프라와 큐어 에이아이 테라퓨틱스의 CAR-T 신속 제조 플랫폼 및 치료제 타깃 발굴·개발 기술을 연계해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큐어 에이아이 테라퓨틱스는 미국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과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교원이 공동 설립한 AI 기반 세포치료제 바이오 기업으로 올해 고형암 세포치료제의 임상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윤동섭 의료원장은 “이번 체결식은 연세의료원이 난치질환 극복을 위해 도약하는 기회이자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시작하는 자리로
연세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윤동섭)이 24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연세대학교 의료원 인재상’을 선포했다. 인재상에는 연세의료원 미션의 기반이 되는 기독교 정신과 의료원 구성원들의 보편적 가치 그리고 소명의식을 담고 있다. 인재상은 1만 4000명에 달하는 연세의료원 구성원들의 의견을 모아 ‘사랑과 존중을 실천하는 생명의 수호자’로 선정했으며, 인재상에 사용된 키워드들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인재상의 ▲‘사랑’은 기독교 정신을 추구하는 연세의료원의 역사성과 사명을 반영했다. ▲교직원이 환자와 동료를 대할 때 가장 중요한 가치로 평가한 ‘존중’과 ▲사람을 살리는 기관의 존재 이유인 ‘생명 수호’를 함께 담아 연세의료원이 추구하는 인재상이 세워졌다. 인재상은 기관 구성원들이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추구하는 ‘바람직한 모습’이다. 연세의료원은 1885년 설립 이래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는 사명을 갖고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100년 그 너머 사회적 책임 구현의 초석을 마련하는 오늘날 연세의료원은 이번 인재상 수립과 함께 기관 산하 학교와 병원 구성원들이 사명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 가이드라인을 설정했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