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3대 울산지부장에 김문찬 울산대학교병원 대외협력및홍보실장이 선임되며 3년간 새 임기를 시작한다.
신임 김문찬 지부장은 “울산지역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이 고액의 치료비와 장기간의 투병생활로 고통 받고 있다.”며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찬 지부장은 울산학성고, 한양의대를 졸업했다. 서울아산병원 전공의 수련을 마쳤다. 현재는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교수로서, 울산대학교병원 대외협력및홍보실장과 건강증진센터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 지부장은 울산대학교병원 환자후원 ‘나눔회’회장과 ‘울산창조포럼 돌보미 봉사단 단장’으로서 정기적인 무료진료 및 의료비 지원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 중이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2000년 설립된 공익단체로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 대한 생명존중과 나눔실천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후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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