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관리수준가 우수함을 인정받아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해 말(12월9일~12일) 실시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 인증조사팀의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 관리활동에 대한 평가를 받은 결과 지난달 24일 최상급임을 인정받았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인증조사에서 현장조사와 서류심사를 통해 ▲기본가치체계(안전보장활동, 지속적인 질 향상) ▲환자진료체계(환자진료・수술・마취진정관리, 의약품 관리, 환자권리존중 및 보호) ▲지원체계(경영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 관리, 감염관리, 안전시설 및 환경관리, 의료정보・의무기록 관리) ▲성과관리체계 등 총 4개분야 537개 분야에 대해 인증기준의 충족여부를 평가받았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지역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의료기관임을 재입증 하게 됐다.
윤택림 병원장은 “앞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환자가 원하는 시기에 제공할 수 있는 진정한 환자중심병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