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 발전에 앞장선다.
전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광주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지난 14일 광주세광학교 교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수행 ▲지역 장애인·가족을 위한 건강 관련 교육사업 및 프로그램 협력 ▲지역 장애인에게 필요한 건강검진·진료·재활 등 의료서비스 제공 및 연계 협력하기로 했다.
최인성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건강 관련 교육사업 및 프로그램 협력으로 장애인 건강권·의료접근성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