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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하용찬 중앙대병원 교수, ECTS 최우수 포스터상 수상

국내 고관절 골절 발생율 및 골절수 변화 추세 포스터 발표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정형외과 하용찬 교수가 지난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이탈리아 로마 Palazzo Dei Congresi에서 개최된 2016 유럽골대사학회(ECTS)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하용찬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Current trends and future projection of hip fracture in South Korea using nationwide claims data(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이용한 국내 고관절 골절 발생율 및 골절수 변화 추세에 관한 연구)’란 제목의 연구 포스터를 발표했으며, 이는 골다공증성 골절 가운데 가장 중요한 고관절 골절의 발생율이 2025년까지 지속적인 증가추세가 예상되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보건의료정책의 수립이 필요함을 보여주는 연구결과이다.


하 교수는 이번 포스터를 통해 “국내 고관절 골절의 발생 감소를 위해서는 골절 위험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고, 골절을 예방하기 위한 적절한 골다공증 치료 및 국가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