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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2016 대한민국 경영대상 수상

차상훈 병원장, 지역사회 공헌 및 최고의 의료기관 성장 포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차상훈)이 동아일보에서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차상훈 병원장은 28일 화요일 오전 11시 그랜드힐튼서울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고객가치경영대상 종합병원 부문 대상을 수상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대상 수상은 지난 30년간 경기 서남부 지역 거점병원으로 건강과 의료를 책임지고 지켜온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진료는 물론, 교육과 연구개발, 그리고 지역사회의 공헌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국내외 의료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차상훈 병원장은 소감을 통해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1985년 의료의 불모지인 안산지역에 자리를 잡은 이래 지역과 함께 눈부신 성장을 거듭했다.”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하며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서로 도와 가며 함께 극복해 나아갔고 앞으로도 건강과 삶의 질 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진료를 기본으로 첨단연구를 통해 지역사회의 공헌과 나아가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경기 서남부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이자 상급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2014년 3개 층을 높혀 710병상규모로 증축공사를 완공했다.


이로 인해 환자의 입원 대기 시간이 줄어들고 빠른 치료가 가능함에 따라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환자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본관증축에 만족하지 않고 2017년 하반기를 완공을 목표로 8층 규모의 진료지원동을 추가로 증축할 예정이며 증축이 완료되면 총 830병상 규모로 거듭나게 된다.


병상 수 확대 뿐 아니라 첨단의료장비에도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데 첨단수술장비인 다빈치 로봇수술 장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대 병원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IQON Spectral CT와 128채널의 PET-CT를 도입함으로서 보다 정확하고 빠른 진단이 가능하고 지역 최초 암 치료기인 래피드아크와 고주파 온열암치료기로 정확한 치료를 약속한다.


이와 함께 환자에게 최적화 된 진료를 위해 암센터, 소화기센터, 심혈관센터,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등 여러 특성화센터를 운영함으로서 전문성을 요구하는 치료에 맞춤형 진료를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