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병원/의원

고대구로, 인하대병원과 의료기기·재생의학치료기술 개발 MOU

은백린 병원장, 활발하고 진취적인 연구교류 긍정적인 성과 기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은백린)은 6일 행정동 3층 회의실에서 인하대학교병원과 국산 의료기기 및 재생의학 치료기술 개발을 위한 중개 비임상·임상연구에 대한 협력공동 연구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공동 연구, 교육훈련 및 학술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활용 지원 등에 대한 활발한 연구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은백린 병원장은 “구로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 지원센터로 체외진단용기기 분야에서 특화된 인프라 및 연구지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금번 협약을 통해 연구중심병원의 중점 연구분야인 의료기기와 재생의학 분야에서 양 기관이 활발하고 진취적인 연구교류가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채승 연구부원장은 “산학연병의 각 분야에서의 기술 융합뿐만 아니라 협력기관들과의 끊임없는 교류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환자들에게 유용한 의료기기 개발 및 재생의학 치료기술로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2013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구중심병원 지정이후, 연구 인력과 연구비 등 연구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술이전과 제품화에 성공하는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6년 3월 연구중심병원 재지정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