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이 오는 12일 오후 2시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류마티스관절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류마티스관절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아침에 심한 관절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자고 일어나거나 오랜 시간 움직이지 않았을 때 관절에 뻣뻣한 느낌 · 통증이 지속되면 류마티스관절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류마티스관절염, 아름답게 극복하기'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가 '류마티스관절염의 증상과 진단' ▲류마티스내과 최상태 교수가 '류마티스관절염의 최신치료' ▲재활의학과 범재원 교수가 '류마티스관절염의 운동 치료' ▲영양관리팀 유혜숙 부장이 '관절염에 좋은 식이요법'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강좌는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02-6299-1140)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