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이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2018 건강한 뼈 건강한 삶' 주제로 골다공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류마티스내과 송란 교수가 '골다공증의 진단과 약물치료는?' ▲산부인과 기경도 교수가 '폐경 여성은 골다공증이 더 잘 생기나요?' ▲영양파트 신지원 영양사가 '뼈에 좋은 음식 바로 알기' ▲재활의학과 유승돈 교수가 '골다공증에 좋은 운동과 관리요령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지면서 쉽게 골절에 이르는 질환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50세 이상 5명 중 1명이 해당 질환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골다공증은 골절 발생 시 심각한 장애 · 사망률 증가로도 이어지지만, 골절 발생 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방치되기 쉽다. 이 때문에 조기진단 ·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본 강좌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02-440-7058)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