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가 오는 23일 12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세계골다공증의 날'을 맞이해 골다공증에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본 강좌에서는 ▲내분비내과 강무일 교수의 '골다공증 치료제 이해하기' 강좌를 비롯하여 ▲국립교통재활병원 재활의학과 오현미 교수의 '건강한 뼈를 위한 운동 습관' ▲서울성모병원 노민영 전문 영양사의 '건강한 뼈를 위한 식사 습관'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골다공증의 조기진단 · 치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건강 강좌는 평소 외래 진료시간에 전달하기 힘들었던 골다공증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환자 · 보호자가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풀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내분비내과는 2018년 총 4회에 걸쳐 내분비계 질환에 대한 건강 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금년 상반기에 당뇨 질환 및 갑상선 질환 건강 강좌를 개최했고, 이번 골다공증 질환 건강 강좌를 비롯해 향후 12월 11일에는 '항암 및 임산부 등 특수한 상황에서의 당뇨병 관리' 주제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