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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서울백병원 무수혈센터 환우회 성료

최신 무수혈 치료 지견 등 정보 제공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 무수혈센터에서는 11월 3일 P동 9층 백인제홀에서 '서울백병원 무수혈센터 환우회'를 개최했다.

환우회 행사는 홍성우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무수혈센터 소개 (하정구 무수혈센터소장) ▲가슴통증의 감별 진단(심장내과 조성우 교수) ▲무수혈은 종교가 아니라 의학이다(외과 오행진 교수) ▲류마티스내과에서 보는 근육통(류마티스내과 구본산 교수) ▲무수혈 무릎 인공관절 수술(정형외과 하정구 교수) 등 무수혈을 실시하고 있는 여러 진료과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환우회에는 160여 명이 넘는 환우들이 참석해 강당을 가득 채우고도 부족해 일부는 7층 세미나실에서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환우회 발표를 시청하는 등 날로 늘어나는 무수혈 치료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행사를 준비한 하정구 무수혈센터소장은 "이번 환우회에서는 서울백병원과 함께 동고동락하신 환우분들께 도움이 될 기본 의학 상식과 무수혈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 등을 준비했다" 며 "서울백병원은 최초의 무수혈센터로서의 많은 치료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든든한 건강지킴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백병원은 1990년 국내 최초 무수혈 치료를 도입한 서울백병원을 비롯해 부산백병원(2006년), 상계백병원(2011년), 일산백병원(2012년), 해운대백병원(2018년)이 모두 무수혈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