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이 '제3회 간암의 날 기념 공개강좌' 등 지역 주민을 위한 2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대한간암학회가 매년 2월 2월로 지정한 '간암의 날'을 전후로 각 병원에서는 건강강좌를 열고 국민에게 간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도 오는 2월 21일 오후 2시 순의홀에서 '간암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는 △유정주 소화기내과 교수의 '간암의 예방' △김상균 소화기내과 교수의 '간암의 진단' △정재홍 외과 교수의 '간 수술 후 관리: 일상생활은 어떻게 하나요?' △이재명 영상의학과 교수의 '간암 화학색전술 퇴원 후 관리' △배선현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의 '간암 방사선 치료: 치료 중 · 치료 후에 어떻게 관리하나요?' △조혜진 임상영양사의 '간암 환자의 식이 요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있다.
이 외 △'분만법 · 산전체조 · 수유 등에 대한 교육'은 9일 · 23일 오후 3시 본관 5층 분만실 △'황사 · 미세먼지'는 12일 낮 12시 30분 본관 2층 호흡기 회의실 △'대장암 교실'은 13일 오전 11시 본관 8층 82병동 외과 회의실 △'코골이 검사와 치료'는 25일 오후 2시 20분 별관 지하 1층 순의홀 △'뇌졸중 · 뇌혈관내치료'는 28일 오후 1시 30분 본관 2층 신경외과 외래교육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