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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제주대학교병원, 강주완 교수 등 연령 증가에 따른 비염 증상 감소 관련 논문 발표

"알레르겐에 감작된 아동에서 연령이 증가할수록 비염 증상의 발현이 감소할 수 있어"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은 “최근 이비인후과 강주완, 서지영 교수 및 환경부 지정 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 연구팀(센터장 이근화 교수)이 2019년 1월 국제학술지 PloS One에 ‘소아청소년기의 알레르기 감작군에서의 연령별 비염증상의 변화(Chronological changes in rhinitis symptoms present in school-aged children with allergic sensitization)’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하였다.”고 14일 전했다. 


본 연구는 소아청소년기에서 높은 알레르기비염 유병률을 고려하였을 때 알레르기비염의 발생이 연령 증가에 따라 어떠한 양상을 보이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했다. 제주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 468명, 중학생 321명, 고등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소아청소년 중 알레르겐에 감작된 군에서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비염 증상 발생 빈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나, 알레르기 감작이 없는 군에서 비염 증상 발생은 연령과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토대로 알레르겐에 감작된 아동에서 연령이 증가할수록 비염 증상의 발현이 감소할 수 있다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하지만, 연령이 증가할수록 알레르기 감작 비율도 같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알레르겐에 뒤늦게 감작된 아동에서 알레르기비염 증상 발현이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도 시사한다.
 
확실한 결론에 이르기 위해서는 개인에서 증상을 추적 관찰하는 코호트 연구 등의 추가 연구가 필요하겠으나,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연령 증가와 더불어 비염 증상 발생이 감소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는 2008년 환경부로부터 알레르기질환센터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지정을 받은 이후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연구와 더불어 도내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조사, 분석, 모니터링, 대상자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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