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지난 1일 세계 최초 GLP-1 유사체 비만 치료제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티드 3.0mg)의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삭센다의 국내 출시 1주년을 축하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직접 녹화한 ‘삭센다 1주년
축하 영상’을 함께 감상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삭센다는 우수한 체중
감소효과와 장기간 및 심혈관계 안전성을 바탕으로 국내 비만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이를 위해 1년간 노력해 준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지속적인 교육과 학술 활동을 통해 비만 환자들을
돕고 비만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개선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만 환자들의 더 나은 ‘삶의 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3월 국내 출시된 삭센다는 현재 국내의 주요 대학병원을 비롯 7,000여개의 병의원에서 꾸준히 처방되고 있다. 삭센다는 음식 섭취에 반응해 분비되는 식욕
조절 물질인 GLP-1과 97%가량 유사해 포만감을 높인다.식욕을 조절하고 공복감과 음식 섭취를 줄여 체중을 감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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