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추석연휴(9.12~15) 중 휴일지킴이약국 운영시간의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약사회는 회원약국에게 '추석연휴 동안 휴일지킴이약국은 보건소에 보고한 운영시간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하지 않거나 운영시간이 변경되는 경우, 즉시 보건소에 알리고 관련 안내문을 약국에 부착할 것을 요청했다.
권혁노 약국이사는 “대다수 회원이 자발적으로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하고 있지만, 운영정보 불일치 등으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주길 바란다”며 “추석 연휴 간 휴무약국은 인근 휴일지킴이약국 안내문(위치, 전화번호 등)을 게시해 지역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힘써 달라”고 전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하루 평균 4000여개의 약국이 휴일지킴이약국 운영에 참여한다. 연휴기간 약국 운영시간은 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