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중국 정부가 주관한 2019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5일 중국 상해
국가전시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 지난해 첫 박람회에는 전 세계 기업 3600여개와 바이어 40만명이 방문했다.
올해 박람회에서 동성제약은 미백 화장품 ‘동성 랑스’ 4종과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 헤어블리치 ‘블랙빼기’ 라인, 헤어케어 ‘닥터복구’ 라인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동성 랑스’ 브랜드는 ‘동성
랑스크림’, ‘동성 랑스 스킨’ ‘동성 랑스 코직산 마스크’ ‘동성 랑스 세럼’ 등을 필두로 한 미백 스킨케어 라인이다. 이 중 특히 ‘동성 랑스크림’은
중국 인민일보 소비자 조사에서 ‘2019년 가장 기대되는 한국 브랜드’ 미백크림 부분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는 푸딩 제형으로 흘러내리지 않고 빠르게 흡수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온라인 쇼핑몰 ‘티몰(Tmall, 天猫)’에 글로벌 이지엔(eZn) 브랜드관을 오픈하기도 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부스에서 제품 체험과 함께 상담을 제공해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중국 시장 내 ‘동성 랑스’와 ‘이지엔’ 브랜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