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온정의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바자회는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3일 오창∙화순∙음성 공장을 시작으로 5일 본사까지 연달아 개최됐다. 임직원들이 기탁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바자회 총 수익금 1억3000여 만원은 희귀병 환우 및 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희 GC녹십자 과장은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동시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런 따뜻한 마음이 모여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