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환자가 7시간만에 48명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월 21일 16시 현재, 확진환자 48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확진환자는 204명이 됐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환자는 186명이고, 17명이 격리 해제됐다. 사망자는 1명이다.
검사현황을 보면 의사환자 1만 6196명 중 1만 3016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3180명이 검사 중에 있다. 이는 확진환자를 제외한 수치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48명의 분포를 보면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환자가 46명, 조사 중이 2명이었다.
대구에서만 42명이 발생했고, 경남·서울·광주 등에서도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환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