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94명 증가했다. 격리해제는 304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3654명으로 전일 대비 213명 감소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월 4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156명(해외유입 688명(외국인 57명))이며, 이 중 6325명이 격리해제 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총 177명이 됐다. 누적 의사환자 45만 5032명 중 42만 473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 144명이 검사 중에 있다.
신규 확진자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대구가 하루 만에 두 자릿수로 복귀해 27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23명, 서울 22명, 검역 15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