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명 발생했다. 지역사회 감염이 수도권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했고, 우즈베키스탄에 귀국한 내국인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3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4305명(해외유입 239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1명으로 총 1만 3183명(92.16%)이 격리해제 돼, 현재 82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1명(치명률 2.10%)이다.
국내 발생은 서울 8명, 경기 4명, 강원 2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은 검역단계에서 12명, 지역사회 단계에서 10명이 확인됐고, 내국인이 15명, 외국인이 7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156만 3796명 중 153만 1161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1만 8330명이 검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