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발생 확진자가 사흘연속 90명대로 집계된 가운데 격리 중 환자는 300명 가까이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1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1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 2391명(해외유입 302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89명으로 총 1만 8878(84.31%)이 격리해제 돼, 현재 314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8명이며,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67명(치명률 1.64%)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2명, 경기 31명, 인천 8명, 부산 4명, 충남·제주 각 3명, 대전·충북·경남 각 2명, 광주·강원·전북·경북 각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0명이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이 8명, 외국인이 7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216만 4578명 중 211만 4877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7310명이 검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