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일산병원 이준홍 교수, 대한신경과학회 회장 선출

3월 1일부터 1년간 임기 시작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이준홍 교수가 오는 3월 1일부터 1년간의 대한신경과학회 38대 회장 임기를 시작한다.

이준홍 교수는 지난해 7월 24일과 25일 대한신경과 학회 평의원회 및 총회에서 회장 선거를 통해 차기 대한신경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신경과학회는 1983년도에 설립되어 현재 2355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는 대한의학회 기간학회로써 현재 정회원의 약 38%가 대학병원에서 근무 중이며 또한 330명의 신경과 전공의가 소속되어 있다.

이 교수는 대한신경과학회 회장으로서 총회와 평의원회의 의장이 되며, 대한신경과학회를 대표해 우리나라 신경과학 및 학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워싱턴 대학과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에서 연수를 거쳤다.

이 교수의 전문진료 분야는 치매, 뇌졸중, 신경초음파, 뇌전증이며, 일산병원 개원부터 동 병원에 근무하면서 뇌혈관센터장, 임상연구센터장, 진료지원부장을 역임했고, 현재 일산병원 치매예방센터 소장으로 연구 및 진료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일산병원 전문의 협의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신경과학회 의무이사 및 보험이사, 대한신경초음파학회 회장, 세계신경초음파학회 아시아지부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이사장, 대한치매학회 회장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19년도에는 대한치매학회 및 고양시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 활동 등 치매극복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아래는 이준홍 교수 약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1988)

연세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2001)

(現)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과장

(現)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매예방센터 소장

(現)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전문의 협의회 회장

(現) 연세대학교 임상교수

(現) 대한치매학회 회장

(現)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이사장

(現) 노인장기요양보험 일산동/서구 등급판정위원회 위원장

(現)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조사팀장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뇌혈관센터장(2009-2010)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임상연구센터장(2013-2015)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진료지원부장(2015-2018)

대한신경초음파학회 회장(2009-2013)

세계신경초음파학회 아시아지부 회장(2014-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