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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조선대병원 김경종 병원장, ‘비대면 이취임식’ 진행

새병원 신축에 대한 강한 의지 표명

“병원의 오랜 숙원 사업인 새병원 신축에 박차를 가하고, 최첨단 의료 장비와 최고 의료진을 구축해 지역민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선대학교병원 김경종 병원장이 동영상을 통해 가진 비대면 이취임식에서 새병원 신축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지난 12월 제 24대 조선대학교병원장으로 임명된 김경종 병원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원내 감염확산방지 업무에 매진했고, 외부 인사를 초청하는 등의 공식 행사 없이 비대면으로 취임사를 밝혔다.

김경종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아울러 “어려운 시기에 우리 병원을 무사히 이끌어주신 정종훈 전임 원장님과 집행부에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개원 51주년을 맞이해 핫 이슈인 새병원 건립과 관련해서는 “병원의 오랜 숙원 사업인 새병원 신축의 방향성을 구체화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더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는 인식을 가지고 학교 법인, 대학, 병원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관련 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종과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과 화합의 조직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다빈치 로봇수술기를 비롯한 최첨단 의료장비·시설을 도입하고, 공공의료사업·국책사업·의료 봉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민의 건강한 삶과 병원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했다.

이어진 이임사에서 정종훈 전임 병원장은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의 조기 착공과 새병원의 건설이 병원 미래 발전의 초석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모든 교직원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신임 김경종 병원장과 집행부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김이수 조선대학교 이사장, 민영돈 조선대학교총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박유환 광주광역시의사회장, 서종욱 조선대학교 의과대학동창회장, 이민수 조선대학교 총동창회장 등이 영상을 통해 조선대병원의 발전을 기원하면서 전임 병원장에 대한 감사 인사와 신임 병원장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2월 15일 병원 10층 회의실에서 정종훈 전임 병원장에 대해 공로패 전달식을 가졌으며, 이번 이취임식 동영상(약 13분 분량)은 병원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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