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병원/의원

단국대병원 강윤단 교수,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모자보건 및 의료의 질향상, 환자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

단국대병원(병원장 이명용) 산부인과 강윤단 교수가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모자보건 및 의료의 질향상과 환자안전 등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010년부터 단국대병원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시작한 강윤단 교수는 2020년에 QA팀장으로서 의료의 질향상과 환자안전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강 교수는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위해 병원내 규정 및 지침의 제,개정 업무를 수행했고, 4주기 인증평가부터는 실무자로서 병원 내 인증평가 정착에 기여했다. 또한 환자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병원내 설명회 및 자체조사, 직원교육 등을 실시하여 환자가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와 함께 모자보건 향상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2022년 3월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개소하여 지역 내 고위험 산모와 중증질환 신생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강윤단 교수는 “산부인과 의사로 지역 내 고위험 산모와 태아, 신생아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또한 의료서비스의 질향상과 안전한 병원문화 정착에 사명감을 갖고 의료인으로서 지역 내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