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링프라우사는 자사에서 개발한 라미케이드(Ramicade)를 강직성 척추염 환자가 2년간 치료받은 결과 척추의 활동성에 획기적인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유럽 류마치 학회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레미케이드(성분: infliximab)를 투여한 환자는 MRI 검사로 평가한 결과 2년간 척추염증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킨 효과를 나타냈다고 보고했다.
Inifliximab을 투여한 201명의 환자는 맹약을 투여한 78명의 환자보다 척추의 운동성 및 삶의 질이 훨씬 높게 나타났다. 또한 6개월 후 개선효과가 102주 내내 유지되었다.
베를린 자유대학의 브라운(Jurgen Braun) 교수는 “본 자료는 레미케이드 치료로 척추 활동성을 개선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이러한 개선효과는 척추의 물리치료와 병용할 경우 계속 유지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