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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학회

항상 최초, 최고를 꿈꾸며 성장하는 비만연구의사회

비만연구의사회는 2001년 메디게이트 내 CUG를 시작으로 비만연구의사회의 초대 회장인 김준용 시삽외 4인의 의사로 시작된 국내 최초의 개원가 비만 관련 학술 모임이다.

초기 발전 과정에서 입소문과 온라인에서의 정보 교환 등으로 급격한 회원 수의 증가에 맞추어, 형식을 갖춘 학회의 필요성이 요구된바, 2002년 12월에 국내 최초로 개원가의 비만 진료 주제들을 모아서 비만정보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후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4명으로 시작된 모임은 의사 회원 3000여명이라는 메디게이트 내 최고의 CUG로 성장하였다. 이후 2004년에 비만연구의사회(www.daor.net)의 독립적인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비만 미용 진료 분야의 독보적인 의사 온라인 모임으로 성장하였다.

이후 비만연구의사회는 꾸준한 연구와 학술 활동 등을 진행해왔으며, 2007년 현재까지 7회의 대규모 학술대회를 치렀으며, 이외에도 더 심도있고 실질적인 비만 미용 진료를 위한 많은 개원의들의 욕구를 반영한 워크숍과 월례학술모임을 국내 최초로 시작하여 현재에도 꾸준하게 질적, 양적인 면에서 발전해오고 있다.

국내 개원가의 비만 진료 분야에서 항상 선도자적인 틀과 모임을 주도해오고 있는 비만연구의사회는 현재 대학 교수, 봉직의, 개원의로 다양하게 구성된 13명의 젊은 의사들이 운영진으로서 연구회를 이끌고 있으며, 운영진 모두는 개원가를 대표하는 비만 진료 의사들의 자발적이고 순수한 학술, 친목 모임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비만과 미용 진료의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학술적인 어드바이저 역할을 하고 있는 비만연구의사회 인스트럭터 10명과 비만 관련 서적을 번역, 출판하는 편집 위원회의 편집 위원 7명이 운영진들과 함께 비만연구의사회의 주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비만연구의사회 편집 위원회(위원장 경희의대 차재명교수)에서는 2004년부터 비만, 미용 관련 역서의 출판 작업을 해오고 있는데 2004년에는 “체중조절을 위한 생활양식 상담방법”(원제-The Life Style Counselor's Guide for Weight Control)을 역서로 출간하였으며, 2005년에는 “최신 비만학”(원제- Handbook of Obesity Treatment)를 번역 출간하여 비만 진료의 가이드북으로서 각광받고 있으며, 현재 세번째 출판서 준비 중에 있다.

비만연구의사회는 비만정보박람회, 워크숍, 학술 모임, 출판 작업 외에도 회원 및 비만 진료의를 위한 다양하고 활발한 학술적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2004년에는 개원가의 임상 비만 진료에 필요한 비연의 노트를 마련하였고, 이는 개원가에서 비만 진료시 필수적인 내용들을 각 영역별로 비만연구의사회 학술부에서 정리, 요약한 실전 노트이다.

그리고, 비만, 체형 진료에 필요한 표준화된 환자 교육용 자료를 그래픽과 함께 알기 쉽게 볼 수 있도록 제작하였으며, 매년 비만정보박람회때 CD로 무료 제공하여 이 교재에 따라 의사와 코디네이터가 환자 비만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비만연구의사회의 진료, 학술 지원 활동은 매년 체계적으로 발전하여 2005년부터는 온라인을 통한 진료 및 학술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비만연구의사회는 비만 진료 의사들의 모임이라는 울타리를 넘어서 비만을 진료하는 의사들이 나누어야할 사회적인 책임과 권리 면에도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 또한 비만 진료 영역에서의 최초의 시도로서, 2004년에 비만연구의사회 윤리 서약을 정리, 발표하여 회원들에게 비만을 진료하는 의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의사와 환자간의 신뢰를 회복하며 균형감 있는 진료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도덕적, 윤리적 권고안을 제안하였다.

비만연구의사회의 대외적인 지원으로서는 2006년 초 여러 비만 진료 관련 문제들의 개선과 학술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하여 구성된 5개 비만 관련 학회의 연합인 전국비만학회연합회에서 여러 운영진 선생님들이 학회의 중심 일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비만연구의사회의 연구회 정신은 임상경험 및 의학정보의 공유와 전달, 열린 의사 사회 지향 및 개방형 발전 모델 추구, 올바른 대국민 생활 양식 선도 및 국민 보건 증진 참여이다. 이에 비만연구의사회는 열린 젊은 온라인 공간으로서, 학회 가입비가 없다.

다만, 정회원으로 승격하려면 비만연구의사회의 일원이 되는 가입 인사를 쓰고, 운영진들이 환영 인사에 답하는 것으로 그 형식을 대신한다.

이처럼, 비만연구의사회는 국내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모임이지만, 젊고 자유로우며 형식에 얽매이기 보다는 실질적인 연구회로서 학술적인 질관리에 충실하려 노력하며 국내최초 개원의 비만 관련 학술 모임으로써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

현재, 비만연구의사회는 2007년 비만정보박람회를 12월 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준비 중에 있다. 이번 박람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2007년를 빛낸 최고의 강사진들을 모시고, 최고의 강의 내용을 비만과 체형, 노화 방지, 피부와 미용, 탈모 치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준비하였으며, 또한 지방흡입, 지방 이식, 보톨리눔 톡신과 필러 치료의 워크숍도 함께 열리게 된다. 또한, 회원들을 위한 학술행사의 부대 행사로서 참가한 부스의 장비나 경품을30-50%의 할인된 가격으로 응모하거나 경품 추첨으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경품 행사도 준비 중이다.

“한국 비만 진료 의사의 자긍심, 학회 그 이상의 모임”을 슬로건으로 한 비만연구의사회의 2007년도 비만정보박람회가 한국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2007년을 마무리하는 비만 미용 진료 의사들의 뜻깊은 만남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