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는 바이오텍 회사인 엑셀릭시스(Exelixis)사와 각종 심혈관 및 대사질환에 관여하는 핵 호르몬 수용체인 간 X 수용체을 표적으로 삼고 접근하는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공동 연구계약을 연장 합의했다.
최초 계약은 2년 기간으로 2006년 1월에 체결되었고 2007년 BMS의 요구로 2009년 1월 12일까지 연장한 바 있다. 이제 BMS는 다시 2010년 1월까지 추가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행사한 것이다. 계약 연장으로 BMS는 엑셀릭시스에 600만 달러의 연구 자금을 추가 지불하게 된다.
계약조건에 의하면 두 회사는 합동으로 신약허가 단계에 있는 후보 물질을 개발한다. BMS는 전 임상 개발을 실행하고 임상, 허가, 제조, 판매 및 마케팅 활동 책임을 갖는다고 되어있다.
엑셀릭시스 R&D 사장인 모리세이(Michael Morrissey)씨는 “우리의 간 X 수용체에 대한 BMS와의 공동 협력연구는 특히 흥분되는 일이며 심혈관 및 대사질환 치료의 새로운 파라다임에 근거하여 신물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