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 등이 주축이 된 미래 국가유망과학위원회가 정식 출범, 향후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 강화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의 원천이 될 미래의 국가유망기술 분야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과학기술부는 “향후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미래 국가유망기술 분야를 도출하기 위해 ‘미래 국가유망기술위원회’를 구성했다”며 “2일 오전 롯데호텔에서 첫 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대표 공동위원장에는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이 공동위원장에는 신재인 과학기술총연합회 수석부회장과 황우석 서울대 교수가 맡아 활동하게 된다.
그 밖의 위원은 관련부처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IT 2명, BT 4명, NT 3명, ST 1명, ET(환경) 2명, ET(에너지) 2명, CT 1명, MT(해양) 2명 등 산‧학‧연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