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에서는 기업체, 학교 등에 취업 또는 유학중이거나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언어소통장애 등 의료기관을 이용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병원과 목포중앙병원을 외국인 진료병원으로 지정·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목포시에서는 “외국인 진료 경험이 있는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인 목포한국병원과 목포중앙병원 외국인 진료 병원으로 지정 진료 중에 있다”고 밝혔다.또 “목포시 보건소에서는 건강보험이 없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진료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진료비 경감 혜택도 마련하는 등 외국인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medifojieun@paran.com)
200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