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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유비쿼터스 따른 헬스케어산업 미래제시”

23일 “고대의대·한국USN 간 상호협력 양해체결


국내 유비쿼터스 헬스케어서비스와 USN시범서비스를 주도하고 있는 고려대와 한국USN센터 간에 상호 연구개발에 협조키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 향후 상호간 업무협력을 통해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기술 및 서비스 연구개발에 기여하기로 했다.

 
23일 고대의대는 오후1시30분 창의관 116호에서 '2차 U-헬스케어 심포지엄'을 개최, 고대 박길홍 U-헬스케어 컨소시엄 단장, 최상용 의과대학장, 김수원 공과대학장, 강윤규 의대연구부학장 등 컨소시엄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 USN센터장 황종성 박사 등 각계 USN전문가가 참석했다.
 
지난 4월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USN관련기술과 헬스케어 서비스현황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심포지엄도 마련돼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 응용서비스’라는 주제로 황종성 한국UNS센터장과 고대의대 박정호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강연했다.
 
박길홍 단장은 “다양한 정보기기와 요소를 네트워크로 연결한 유비쿼터스 네트워크는 서비스 통합의 궁극적 목적”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유비쿼터스를 접목한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상용 학장은 “의료분야에서의 서비스 수요와 욕구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지금 집중적인 연구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유비쿼터스 헬스케어는 의료서비스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U-헬스케어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박지은 기자(medifojieun@paran.com)
200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