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제약회사는 마사츄세츠 소재 스마트셀스(SmartCells) 회사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스마트셀스는 당뇨 치료를 위해 당에 작용하는 인슐린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계약에 의하면 스마트셀스 주주들은 비공개 선불금을 현금으로 받고 임상 및 허가 단계들이 성과를 이루는 경우 성과금으로 5억 달러를 넘게 받는다고 한다. 이 회사의 기술은 환자의 지정 분자 지표의 혈청 농도에 따라 인슐린을 자동 조절 분비토록하게 한다.
인슐린에 이용되는 기술이란 특정 당 농도 범위가 발생하는 경우에만 인슐린이 이용될 수 있게 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임상에서 이러한 시도가 성공 한다면 저혈당 위험을 줄이고 공복 및 식후 혈당 조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머크 당뇨 비만연구소 책임자인 톤베리(Nancy Thornberry) 박사는 “이 실험중인 기술이 환자 사용까지 개발 허가 된다면 당뇨 치료에 획기적인 충격을 주는 중요한 신치료 방법으로 각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라고 평가했다.
지온(Todd Zion) 스마트셀스 사의 CEO는 이들 기술이 초기 원리에서 신속하게 발전하여 드디어 임상 연구 단계까지 오게 되었다고 평가하고 본 협력 거래로 선도 제약회사의 전문가와 독특한 자원으로 우리의 새로운 기술이 성공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