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가산문화재단은 24일 평택시 소재 송탄 공장에서 중·고등학생 48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광동제약은 2007년 최수부 회장의 아호인 ‘가산’을 딴 공익재단인 가산문화재단을 설립했으며, 올해로 4회째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은 141명으로 총 1억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날 장학금을 수여한 이현우 생산본부장은 “가산문화재단 장학생들 한명 한명이 소중한 인물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광동제약도 장학 사업은 물론 ‘옥수수 가족 캠프’, ‘가족 환경캠프’ 등의 환경 사업, ‘해비타트 운동’, ‘사랑의 연탄 배달’과 같은 사회 공헌 활동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