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대표 이희철)이 최근 진해거담성분을 추가한 ‘미놀트로키’의 시리즈 제품, ‘미놀에프트로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미놀에프트로키는 구강과 인후의 염증치료 및 향균작용을 하는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을 주성분으로 하며 기침을 억제하는데 빠른효과가 있는 노스카핀과 가래의 배출작업을 돕는 구아야콜설폰산칼륨, 기관지 확장작용이 있는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 등이 고루 함유된 제품이다.
또 미놀에프트로키는 기존 미놀트로키의 성분에 진해거담성분을 추가해 인후통, 인후의 염증, 구중불쾌감, 목이 쉬었을 때 뿐 아니라 ‘기침, 가래, 천식’에도 효능효과가 있다.
장시간 운전으로 목이 칼칼해진 운전자, 편도선이 부어 목이 따갑고 음식물을 삼킬 때 목이 아프고 불편한 인후통, 그리고 여기에 더해 기침, 가래를 동반한 초기 목감기 증상과 천식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트로키 제형은 일반 시럽 및 캡슐제제의 감기약과 비교해 인후에 직접 작용하므로 인후의 염증 및 통증을 빠르게 완화시킨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탁한 외부 공기 탓에 인후염 뿐 아니라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을 함께 호소한 분들이 많았다”며 “미놀에프트로키는 이같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나온 제품이며, 한층 더 강력해진 미놀을 경험 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