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이사 최수부) GMP공장이 16개월의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총 300여억원이 투입된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4,781㎡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1만 8,854㎡ 규모의 첨단 시설을 갖추게 됐다. 기존 KGMP 시설에 최첨단 IT 시스템과 친환경 기술이 보강된 것이 특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1963년 30평 남짓한 가건물에서 시작해 오늘과 같은 규모의 현대화 자동화 설비를 갖추게 됐다”며 “국민 보건과 직결되는 최첨단 IT 시설과 친환경 장비로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광동제약의 의약품 부문은 과감한 투자를 통해 최근 4년간 매출 성장률 9.67%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R&D 분야에서도 10여 종의 신약을 개발 중이며, 최근 3년간 전문·일반의약품 42종을 신규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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