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제약/바이오

제약협회, 동아 등 13곳 임시운영위원사로 선정

30일 첫 상견례…2~3개월간 회무처리 한시 역할


동아제약, 녹십자 등 13곳이 제약협회 임시운영위원으로 선정됐다.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임시운영위원회 위원장)은 29일 임시운영위원회 위원사 13곳을 구성해 발표했다.

운영위원회 위원사는 ▲국제약품 나종훈 사장 ▲녹십자 조순태 사장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 ▲동아제약 김원배 사장 ▲명인제약 이행명 회장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 ▲유한양행 김윤섭 사장 ▲일동제약 정연진 사장 ▲일양약품 김동연 사장 ▲JW중외제약 이경하 부회장 ▲종근당 김정우 부회장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이다.

이경호 회장은 임시운영위원회 가동과 관련해 이날 직원회의에서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정책이슈에 대해 선제적 대응으로 회무를 수행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임시운영위원회가 이사장단회의를 대체하는 만큼 협회사무국 또한 집행부의 구성원으로서 실시간으로 이슈를 파악하고 회원의 의견을 수렴·정리해 정부에 정책을 건의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이 회장은 “이사장 공석이 회무 공백으로 비춰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협회의 회무를 대표해 집행하는 것은 회장이며, 일상적 회무는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사장단회의는 새로운 사안에 대해 회원의 의견을 반영, 의사를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시운영위원회는 30일 오전 7시 30분 첫 상견례를 갖고, 향후 2~3개월간 집행부의 역할을 대신해 당분간 제약협회 회무를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