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제18대 동산상에 경영기획팀 전상현 팀장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동산상은 회사 창업자인 고 이규석 회장의 아호를 따 회사발전에 공로가 인정된 직원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전상현 팀장은 1995년 입사 후 17년간 경리부, 경영기획팀 등 주요 부서를 거치며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RP시스템도입, 내부회계관리시스템 구축 등 정부 정책 및 제약환경변화에 따른 위험요인을 미리 발굴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해 수익성향상과 정책 수립을 위한 경영의사결정에 많은 도움을 줬다는 것.
전상현 팀장은 “동산상의 의미를 되새겨 회사발전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면서 “이렇게 값진 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지금까지 충실히 회사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내외 많은 분들의 도움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