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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제약협회 전 이사장사 경동제약, 국세청 세무조사

6일 오전 관악구 본사에 국세청 직원들 방문해 조사 진행

경동제약이 지난 6일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동제약은 제약협회 전 이사장사로 류덕희 회장은 약 2년간 제약업계를 대표하는 수장으로 자리한 바 있어, 이번 세무조사의 배경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6일 오전 국세청 직원들이 관악구에 위치한 경동제약의 본사를 방문해 세무조사를 진행했으며, 조사는 앞으로도 두 달가량 이어질 것으로 전해졌다.

경동제약 관계자는 “국세청 직원들이 다녀갔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무슨 이유 때문에 조사를 시작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내부에서도 아직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동제약은 지난해 매출 1200억원을 기록한 중견제약사로, 최근 테바의 인수합병 대상 회사로 이름이 거론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