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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유한양행, 무재해 10배수 달성…제약업계 최초

사업지원본부 안전분야 선도적 역할 공로 표창 수여


유한양행(대표이사 김윤섭)은 지난 28일 오후 오창공장에서 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원장 나종일)으로부터 무재해 인증패와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지난 1999년 2월 19일부터 2013년 3월 6일까지 유한양행 오창공장은 사업장 내 산업재해가 전무해 무재해 10배수를 달성하게 됐다.

유한양행의 이번 무재해 10배수 달성은 의약품 및 화장품향료 제조업종 최초이자 최고배수를 기록한 사업장으로 남게 돼 그 의미가 크다.

유한양행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해당 기간 동안 안전과 관련된 대통령 표창과 3건의 훈장 수훈, 2009년 PSM 인증, 2010년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KOSHA18001, OHSAS18001). 2012년 일터혁신 우수기업 등 안전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한편 무재해 10배수 달성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유한양행 사업지원본부 오철승 기사장에게는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표창이 수여됐다.

유한양행 서상훈 사업지원본부장은 "산업재해로 인한 손실비용은 직접 손실보다 간접손실로 인한 지출이 4배 이상 더 크기 때문에 산업재해를 반드시 예방해야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며 "앞으로도 유한양행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무재해 기록을 계속 갱신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