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은 24일 프리미엄 구강청결제 ‘덴탈체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덴탈체크’는 입 속 충치원인인 ‘뮤탄스균’을 살균해 충치 예방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니코틴, 유해 세균 및 이물질(플라그 외)을 모아 배출함으로써 잇몸질환 예방 및 구취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치주질환 환자는 인구 1000명 당 276명(2011년 기준)으로 가장 빈도가 높은 만성질환으로 나타났으며, 인구 고령화로 인한 치주질환 환자가 꾸준하게 증가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약 430억 원의 규모(2012년 기준)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구강청결제 시장은, 현재 동아제약 ‘가그린’, J&J ‘리스테린’ 등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덴탈체크’를 출시하며 구강청결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CJ제일제당은 구취제거 외에도 치주질환 예방 등 특화된 효능·효과를 강조하여 프리미엄 구강청결제로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CJ 관계자는 “‘덴탈체크’는 뮤탄스균을 살균해 충치 예방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니코틴 제거, 구취 제거 및 잇몸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며, “CJ오쇼핑을 통해 선보이는 ‘덴탈체크’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의 구강청결제 ‘덴탈체크’는 오는 25일 저녁, CJ오쇼핑에서의 런칭 판매를 시작으로 약국, 할인점, 소매점 등 경로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