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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글로벌제약 100년 원년의 해” 신풍 창립행사

창립 51주년 기념식…‘피라맥스’ 개발 등 성과 되짚어


신풍제약은 창립51주년을 맞아 지난 4일 역삼동 본사 강당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신풍제약은 ‘민족의 슬기와 긍지로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라는 창업정신 아래 50여년간 의약품원료를 합성하고 완제품까지 국산화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공급하며 인류의 질병치료라는 높은 이상을 실천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우수성을 인정한 세계적인 항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정’을 국산신약 16호로 승인받았으며, 국내제약회사 최초로 유럽의약청 EMA로부터도 신약허가를 취득하면서 신약개발에 대한 능력과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아울러 바이오의약품시장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기위해 프랑스 국영바이오기업 LFB사와 생물의약품 합자회사를 설립하고, 국내에서 체계적으로 바이오제품을 생산 및 성장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풍제약은 지속적으로 시장에서 차별화 되는 개량신약을 개발해 매출확대에 크게 기여하면서 장기적으로는 혁신신약연구개발에 더욱 정진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범 부처지원 사업으로 골다공증치료제 등 신약개발연구를 수행중이며, 독자기술에 의한 개량제품 메디커튼 등은 새로운 시장을 주도하며, 회사매출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풍제약 임직원들은 우수의약품에 생산을 위해 정성을 다하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양질의 제품을 만드는데 노력하는 한편, 각자의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글로벌제약 100년을 준비하는 원년의 해’로 선포하며 결의를 다짐했다.

이날 신풍제약은 장기근속상 등에 대한 수상을 진행했으며,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20년 근속: 정윤한(대전) 양정태(대구) 박종환(안동) 박선량(안동) 황의진(연구소) 임채곤, 권도일, 최영철(원료의약품사업부) 김은주, 이정희, 원예린, 이순재, 최영미(생산본부)
▶10년 근속: 천정갑(해외사업부) 류현우(마케팅) 김우경(연구소) 등 56명
▶5년 근속: 최병길(생산본부) 신은미(품질관리) 김병우(품질보증) 강의수(연구소) 등 5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