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활명수 탄생 116주년을 맞아 유니세프와 함께 '생명을 살리는 물(살릴活 생명命 물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3월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를 맞아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식수 부족과 물 정화시설의 부재로 생명을 위협 받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원 기금은 활명수 116주년 기념 한정판 패키지 판매수익금에서 조성되며, 온라인 소비자 참여에 의해 본 기금이 전달된다.
유니세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인 ‘위액션(WeAction, www.facebook.com/WeActionUNICEF)’에서 소비자들의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다.
10월 한 달 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콘텐츠에 '좋아요' 또는 '공유하기', 1개 당 116L의 깨끗한 물을 전달하는데 동참 할 수 있다.
활명수 116주년 기념 한정판 패키지는 1897년부터 장장 3세기의 시간 동안, 한결 같은 사랑을 보내 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특히 캠페인 취지에 공감한 주목 받는 아티스트 3인 - 홍경택(팝아티스트), 권오상(사진조각가), 박서원(크리에이터)이 활명수 116주년 기념 한정판 패키지의 디자인에 자발적으로 참여, 재능 기부를 하며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