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이 수능 D-20을 맞아 실시한 '수험생 집중력과 구내염'에 대한 리서치 결과, 입 속 건강 상태가 수험생의 집중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이 최근 기혼여성 커뮤니티인 아줌마닷컴과 공동으로 학부모 386명을 대상으로 리서치한 결과에 따르면, 학생 자녀의 87.3%가 '시험기간 중 구내염이나 혓바늘로 고생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 중 약 41%는 두 달 이내에 재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응답자의 96.4%가 '구내염이나 혓바늘 발생시 통증으로 인해 자녀들의 집중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해, 학생들의 입 속 건강 상태가 집중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치료제 구입시 선택 기준으로는 설문 참여자의 약 51%가 '신속한 효과'라고 응답해, 빠른 치료를 최우선 순위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아줌마닷컴 리서치에 참여한 학부모 386명 중 절반이 넘는 202명이 댓글을 게시하는 등 수험생 건강관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20일 남은 수능을 준비하는 동안 오라메디를 상비약으로 준비한다면 학생들의 집중력과 컨디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