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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일동, 미얀마에 유산균제 20만불 규모 공급 계약

독일 CPHI Worldwide 2013 참가 홍보활동 결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미얀마 산르윈(대표 산르윈)와 약 20만불 상당의 유산균제 등 식품 및 일반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일동제약은 지난 22일~2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CPHI Worldwide 2013에 참가, 현장에서 계약을 성사시켰다.

일동제약은 최근 홍콩, 몽골 등과 유산균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등 유산균 원료 및 제제의 글로벌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미얀마는 새롭게 떠오르는 신흥국가 중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 중 하나로서, 의약품 시장 역시 점차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 이에 일동제약은 미얀마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일동제약은 1959년 국내 최초의 유산균제 비오비타를 발매한 이래, 유산균 연구를 지속해오며, 다수의 특허취득과 수출계약 성사를 통해 선도적인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일동제약은 CPHI Worldwide 2013에서 유산균뿐만 아니라, 비타민, 항암제, 그리고 첨단 생산시설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