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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시장형 실거래가 놓고 정부-업계 토론 펼친다

제약협회, 내달 6일 복지부·약사회·도협과 토론회

재시행 여부를 놓고 제약산업계 등의 폐지론이 거세게 일고있는 시장형 실거래가(저가구매 인센티브) 제도에 대한 토론회가 열린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약사회, 제약협회와 한국의약품도매협회 등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시장형 실거래가제 존폐문제가 현안으로 부상한 이후 사실상 첫 공개토론장이 마련되는 셈이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은 오는 11월 6일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시장형 실거래가제 관련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2시간동안 열리게 될 토론회에서 이재현 성균관대 교수(약대)가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가 제약산업과 보험재정에 미칠 영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토론자로는 신봉춘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사무관과 김대원 대한약사회 부회장, 박정관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이사와 김명룡 머니투데이 제약산업담당 기자, 이석준 변호사(법무법인 율촌)가 참석해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장우순 제약협회 공정약가정책팀장의 사회로 패널 토론이 진행된후 일반 참석자들과의 질의 및 응답도 예정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