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이수용)은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1월 7일 화요일 오후 4시 30분 대강당에서 고양 원더스 김성근 감독의 ‘야신의 리더쉽’ 특강을 마련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시무식에서 올해 경영목표를 전년대비10% 상향 조정하여 야심찬 첫 출발을 다짐한 바 있으며, 2015년까지 동남권 최고의 암센터, 의료용 가속기 연구의 중심이 되기 위해 보직자 및 전 직원이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이에 새해 목표 달성을 위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기적의 대명사’ 김성근 감독을 초청하여 리더쉽 특강을 마련하였다. 김성근 감독은 특강에서 “직원의 0.1%의 가능성을 100%현실화시키는 것이 바로 리더의 역할이며, 부모의 마음으로 직원을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면 기회는 얼마든지 보인다”고 강조했다.
또한 “비정하고 가혹하다는 소리를 들을지라도 리더는 반드시 결과로 이야기할 수 있도록 어떤 순간도 적당히 넘어가지 말고, 실패를 하면 책임전가를 경계하고 진정으로 부끄러워하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기적은 남들보다 3배~4배가 넘는 비상식적인 노력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으며, 작은 성과를 얻더라도 결코 만족하지 말고, 계속해서 이루지 못한 일에 집중하면 장기적인 성장과 기적은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