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는 보건복지부와 논의를 통해 결과를 도출한 ‘의정합의’ 이행결과를 추진해 나가기 위해 ‘이행추진단’을 구성한다고 2일 밝혔다.
이행추진단 총괄단장은 최재욱 상근부회장, 간사는 강청희 총무이사, 실행위원은 송형곤 부회장대우 공보이사 겸 대변인 외 상임이사 14인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이행추진단은 △의정합의 결과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실행 추진 △불합리한 각종 보건의료 제도 전반에 대한 문제점 검토 및 수정, 보완 △정부 보건의료정책에 의협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의료계 발전방안 모색 등을 주요업무로 한다.
한편 최재욱 이행추진단장은 4월 1일자로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소장에서 상근부회장으로 임명됐다.